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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런 청소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가 왠만해선 이런글 쑥쓰러워서 안씁니다.
어머니가 청소 잘해서 고맙다고 전화라도 드리라고...전화하기도 쑥쓰럽고
글로 대신 남깁니다. 제가 옆에 있어야 하는데 회사일정때문에 어머님께 맡겼죠.
예약전 이런부분을 전화로 설명은 드렸지만 아무래도 보지 않고있다보니
더 걱정이 됐습니다. 청소를 직접하는거 외에 외부에서 하는것은 처음인지라
지켜보기도 부담주는것 같아 그렇고 같이 하자니 힘은 들고,,
그런데 집을 보니 너무 지저분하다고 걱정하셨는데...나왔다가 끝날때쯤 들어가셨나봐요.
..새집같이 깨끗해 졌다고 그냥 좋아하시면서
전화하셨더라구요...솔직히 기대는 그리 하진 않았지만 돈이 아깝진 않다는 생각이 들면서 기분좋더라구요.
그리고 저희 어머니가 좀 꼼꼼하셔서
아마 많이 피곤하셨을꺼에요...이것저것 부탁을 많이 하셨나 보던데...그 남자분이 무조건 네,네...하면서 다 해주셨다고
담에 또 이사를 언제 갈진 모르겠지만 그때 다시 연락을 드려서 의뢰하겠습니다.
주변에도 제가 소개하겟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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